1경기에 ‘골대만 3번’ 맞춘 K리거를 아십니까... ‘대전전 3골대’ 김강산 “프로 데뷔 후 골대를 맞춰본 적이 없었는데...” [MK인터뷰]
김강산(25·김천상무)에겐 참 안 풀리는 날이었다. 8월 2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대전하나시티즌의 맞대결이었다. 김강산은 이날 김천의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전반 7분. 김강산이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김강산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골대 맞고 나온 공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번
- 매일경제
- 2024-08-31 04: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