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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슈퍼매치 승리' 박건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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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수원=연합뉴스)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1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수원 삼성의 박건하(49) 감독은 선수들에게 '수원 정신'을 강조한 결과, 값진 승리를 얻어냈다고 말했다.

수원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에 3-1로 이겼다. 2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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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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