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뺏겠다는 사랑 감사, 가을티켓 & 200이닝 도전" 브룩스의 약속 [오!쎈 광주]
"팬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30)가 팬들의 과분한 사랑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200이닝을 넘겠다는 약속을 했다. 가을행 티켓도 빼놓치 않았다. 실력도 인성도 모두 갖춘 특급 외인의 모습이었다. 브룩스는 지난 19일 한화 이글스와의 광주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을 단 3안타만 내주고 9개의 탈삼진을 결들여 무4사구 무
- OSEN
- 2020-09-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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