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전력 대표로 받았다” 데뷔 첫 라운드 MVP에도 들뜨지 않는다, 수원 왕자의 팀 퍼스트 정신
“제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전력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24)은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를 앞두고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 바로 2라운드 남자부 MVP로 뽑힌 것.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를 받은 임성진은 6표에 그친 삼성화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
- 매일경제
- 2023-12-03 00: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