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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1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3세트 득점에 성공한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1.12.01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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