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스타] 두 번의 올림픽…차준환의 성장은 진행형이다
“올림픽을 거치면서 피겨가 더 좋아졌어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21·고려대)은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대인만큼 100%를 넘어 200% 이상 해내고픈 욕심이 컸다. 혹독한 훈련을 감행했다.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될 때까지 빙판 위를 떠나지 않았다. 결국 탈이 났다. 고관절 부상을 당한 것은 물론 스
- 스포츠월드
- 2022-02-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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