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면 깨고 싶어…'6연패 악몽' 토니 퍼거슨, 12월 UFC 은퇴전 될 수도
토니 퍼거슨(39, 미국)은 한때 악몽 같은 존재였다. '엘 쿠쿠이(El Cucuy, 도깨비)' 그 자체였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눈동자, 상대를 질리게 만드는 음침한 표정, 예측할 수 없는 기괴한 움직임. 누구든 퍼거슨을 만나면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2011년 UFC와 계약해 3연승 하고 2012년 5월 마이클 존슨에게 판정패한 뒤, 질풍가
- 스포티비뉴스
- 2023-11-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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