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만, 코빙턴에게 5R TKO승…UFC 11연승
두 레슬러는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었다. 레슬링으로 UFC 웰터급 정상까지 올라간 도전자 콜비 코빙턴(31, 미국)과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2, 나이지리아)은 마치 약속한 듯 레슬링이 아닌 주먹을 섞었다.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그리고 마지막 5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테이크다운이 나오지 않았다. 흔한 클린치 한 번도 없었다. 두 선수
- 스포티비뉴스
- 2019-12-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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