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거포 유망주, 두산에 3억 주고 떠난다…"독기 품고, 미친 듯이 할게요"[인터뷰]
"가서 정말 미친 듯이 독기 품고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송승환(23)이 NC 다이노스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송승환은 22일 비공개로 진행된 KBO 2차드래프트 2라운드에 NC의 지명을 받았다. NC는 1라운드 지명권을 쓰지 않고,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송승환을 지명했다. NC는 송승환의 원소속팀 두산 베어스에 양도금 3억원을 지급한다
- 스포티비뉴스
- 2023-11-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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