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김민주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가을은 반짝반짝 빛난다” [SS인터뷰①]
영화 ‘청설’ 김민주. 사진 | 플러스엠 엠터테인먼트 가을(김민주 분)은 수영선수다. 전국체전을 제패할 능력을 갖췄다. 농인(聾人)이라 가진 특권은 없다. 차가운 물 속, 50m 트랙을 쉴 새 없이 오가며 10년 세월을 바친 덕분이다. 가을에 앞서 태어난 여름(노윤서 분)은 동생 뒷바라지에 헌신한다. 그림자를 자처한다. 훈련 시간엔 수영장에서, 저녁 시간엔
- 스포츠서울
- 2024-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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