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모완일 감독은 왜 '아없숲'에 빠져버렸나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드라마 '부부의 세계'(2020)가 큰 성공을 거둔 뒤 모완일(48) 감독은 더 편한 선택을 해도 상관 없었을 것이다. 다수 시청자가 좋아할 만한 극본을 골라 좀 더 예상이 가능한 작품을 만들었다면 스타 연출가라는 그의 입지는 한층 더 탄탄해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이상한 대본에 끌려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글
- 뉴시스
- 2024-08-31 06:02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