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지금 김희애가 원하는 연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6월28일 공개)을 보면 결국엔 "역시 김희애"라는 말이 나온다. 남성들을 압도하는 위엄, 그러면서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결국 폭주해버리는 '정수진'을 김희애가 아닌 다른 배우가 맡는 건 상상이 되지 않는다. 김희애가 박경수 작가의 파워풀한 극본 덕을 본 것도 있겠지만, 김희애 고유의 에너지가 박
- 뉴시스
- 2024-07-05 06:0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