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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트레저 "아이튠즈 19개국 1위x일본 라인 1위 예상 못해..열심히 했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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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트레저


[OSEN=김은애 기자] 트레저가 본격적으로 데뷔활동을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트레저는 10일 서울 마포구 YGX 사옥에서 첫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발매기념 라운드인터뷰를 진행했다.

최현석은 지난 9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첫 무대를 마친 것에 대해 “트레저 이름을 걸고 나온 무대였다. 형용할 수 없는 벅차오름이 있었다”라며 “데뷔 당일 V라이브를 끝낸 후 몇몇 멤버들이 울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예담은 “첫 음악방송을 하니 데뷔를 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정신 없으면서도 마냥 신기했다”고 떠올렸다.

트레저의 타이틀곡 'BOY' 음원은 발매 후 홍콩, 싱가포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9개국 아이튠즈 송차트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라인뮤직과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순위가 꾸준히 상승해 각각 1위, 3위까지 치솟았으며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톱 11에 올라 인기 시동을 걸었다.

방예담은 “성적에 대한 예상을 못했다. 19개국 1위를 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 놀랍고 팬들에게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마시호는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영광이고 기분이 좋다”라고 털어놨다.

최현석은 “일본인 멤버들도 있어서 더 많은 관심이 온 것 같다”라며 “저희가 열심히 하다보니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현석은 데뷔 당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진 것에 대해 "앞으로 열심히 차근차근 올라가겠다는 뜻이었다. 얼마나 열심히 할 것인지에 대한 포부를 비쳐드리고 싶었다"라고 피력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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