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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트럼프,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의향 없어"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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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트럼프,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의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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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3월 14일 도쿄서 재무장관회의 개최 합의


프랑스·영국·캐나다 국가 인정 시사
백악관 "인정하면 하마스 보상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UPI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UPI 연합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의향이 없는 입장임을 밝혔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오는 9월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보상이 될 것"이라며 "그들이 보상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사람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미국이 카니 총리의 발표 내용을 사전에 통지받았는지를 묻는 말에는 답하지 않았다.

캐나다에 앞서 프랑스와 영국 역시 최근 팔레스타인을 국가를 인정할 계획이 있다고 시사했다.

이는 미국의 동맹국인 이스라엘의 입장과 직접적으로 상충한다. 하마스가 2023년 10월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면서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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