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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한국에 '바르사 아카데미' 설립 추진…"수익 창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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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한국에 '바르사 아카데미' 설립 추진…"수익 창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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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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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한국에 '바르사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탈루냐 지역 공영방송 TV3는 31일(한국시각) 라디오 프로그램 'Tot costa'를 인용해 "바르셀로나 구단은 한국의 바르사 아카데미와 관련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콩고민주공화국과 공식 스폰서십을 발표한 이후 선수단의 임금을 줄이고 라리가의 1:1 룰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계속해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과정의 일환으로 바르셀로나는 전 세계에 분포된 바르사 아카데미와 관련한 또 다른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에는 바르사 아카데미가 없다. 이에 따라 구단은 며칠 전부터 한국에서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르사 아카데미는 바르셀로나의 축구 철학과 교육 원칙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이다. 과거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가 속한 바 있어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한편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바르셀로나는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1차전을 치른 뒤 내달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2차전에 나선다.

바르셀로나의 한국 방문은 15년 만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