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7%, 영업이익은 156.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8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79.9%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13.8%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 방산과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 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7%, 영업이익은 156.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8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79.9%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13.8%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 방산과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 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33%, 영업이익 113% 상승한 수치다.
특히 다연장 로켓 천무의 납품이 신속하게 이뤄지며 해외 매출은 1년 전보다 43% 늘어난 1조834억원을 기록했다.
항공엔진 부문은 매출 6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지만, 적자 전환했다. 투자 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풀이된다.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액화천연가스(LNG·Liquefied Natural Gas)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의 매출은 7682억원, 영업이익은 33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하반기 중동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jh@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