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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맞은 e스포츠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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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맞은 e스포츠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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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여름철을 맞아 e스포츠 대회가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며 뜨거운 한 여름을 '이열치열'로 잊게 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펍지 네이션스 컵 2025' '슈바 썸머스쿨 시즌 1'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등 e스포츠 대회가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처럼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e스포츠 대회를 통해 해당 종목 게임들의 인기도 식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e스포츠 대회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배경 중 하나는 e스포츠의 파워가 꼽힌다. e스포츠는 그 자체로 볼거리이자, 대회 종목의 인기를 높이는 효과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계절에 무관한 점 역시 최근 대회가 잇따라 열리는 이유로 꼽힌다. e스포츠가 실내 스포츠인만큼, 무더운 날씨가 큰 제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폭염으로 직접 관람이 힘든 다른 스포츠와 달리 비교적 쾌적한 환경으로 즐길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3일 '펍지 네이션스 컵 2025'를 개막해 5일간 대회를 치렀다. 이 대회는 '배틀그라운드'를 종목으로한 e스포츠 국가대항전 경기다. 베트남이 우승해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샀지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25일에는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이 개막했다. 이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종목으로한 e스포츠 대회로,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지역별 프로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4개 팀이 참가해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넥슨은 '더 파이널스'를 종목으로한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2'를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개막한 이 대회는 내달 16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대회 상금 규모는 낮지만 유저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넥슨은 다른 게임인 '슈퍼바이브'를 종목으로한 e스포츠 대회 '슈바 썸머스쿨 시즌 1'도 진행 중이다. 작품 출시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대회인데,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종목으로 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를 개막했다. 지난 26~27일 첫 지역 예선이 이뤄졌다. 지역 예선을 거쳐, 퍼시픽컵, 결승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매년 'SWC' 개최 때마다 '천공의 아레나'의 인기가 크게 올랐는데, 올해에도 같은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여름 시즌에 맞춘 수 많은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고 있거나, 이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앞으로도 수 많은 대회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e스포츠의 산업적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선 다수의 대회 개최도 중요하지만,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 대회 개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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