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4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금정구는 현재 제5기(2023년~2026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4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금정구는 현재 제5기(2023년~2026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 △금정구 추진 전략별 세부사업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방법 등을 다뤘다. 올해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오복 교수가 강의를 맡아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금정구는 향후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사업 담당자 및 실무분과 분야별 회의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오복 교수는 "공공과 민간기관 그리고 주민의 참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꼭 필요한 요소이며, 모니터링은 계획된 활동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 확인하는 과정으로 평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분과와 함께 내실 있는 모니터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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