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82경기보다 4경기 빨라
3년 연속 300만 관중 돌파 노려
3년 연속 300만 관중 돌파 노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가 1부리그와 2부리그를 합해 2025시즌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이번 시즌 누적 관중 수가 200만 1106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중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K리그1은 22라운드 기준 135만 7817명의 관중이 찾았고, K리그2는 21라운드 기준 64만 3289명이 입장했다. K리그1 131경기, K리그2 147경기로 총 27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승강제가 도입된 2013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이번 시즌 누적 관중 수가 200만 1106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중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K리그1은 22라운드 기준 135만 7817명의 관중이 찾았고, K리그2는 21라운드 기준 64만 3289명이 입장했다. K리그1 131경기, K리그2 147경기로 총 27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승강제가 도입된 2013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다.
2023년 324경기(K리그1 162경기·K리그2 162경기)를 시작으로 지난해엔 282경기(K리그1 144경기·K리그2 13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새 기록을 쓴 바 있다.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4경기 더 빠르게 2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세웠다.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전북 현대전에서 올 시즌 최다인 4만 8008명이 입장하며 K리그1 역대 단일 경기 최다 관중 3위이자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도입 후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 3위 기록을 쓰기도 했다.
K리그는 이번 시즌에도 다시 한번 300만 관중 돌파에 도전한다. 앞서 2023년 301만 1509명으로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최초로 K리그1·2 합계 300만 관중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343만 9662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