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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제치고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2위 등극

스포츠W 이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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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제치고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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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한]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1위에 OK저축은행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 이미지



특히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되고,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다.

이번 저축은행 부문은 2024년 기준 매출 상위 주요 저축은행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월1~30일 온라인 빅데이터 9884만6513건을 분석해 진행됐다.

그 결과 OK저축은행이 1위를 수성했고, 이어 웰컴저축은행(2위), SBI저축은행(3위), 애큐온저축은행(4위), 페퍼저축은행(5위), 신한저축은행(6위), 한국투자저축은행(7위), 상상인저축은행(8위), 다올저축은행(9위), 고려저축은행(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조사에서 OK저축은행이 1위를 기록한 것은 인지도와 접근성,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고른 우위를 점한 결과로 해석된다”며 “SBI저축은행의 순위 하락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신규 진입, KB저축은행의 톱10 이탈 등과 같은 흐름은 각 브랜드의 온라인 소통 전략과 대외 이미지 관리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의 특성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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