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 윤덕룡)은 베이비부머 세대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실질적 고용 연계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지난 15일 의정부, 지난 17일 수원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40~64세 중장년 구직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력서 접수와 1대1 면접을 진행했다. 이틀간 36개 기업과 210여명이 참여했으며, 돌봄·교육·제조·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장년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섰다.
현장 면접은 총 110건이 이뤄졌으며, 73건이 1차 합격, 7명이 현장 채용으로 이어졌다.
합격자는 2차 면접 또는 인턴십 과정을 거치며, 인턴 선발 시 기업에는 1인당 최대 360만원 인건비가 지원된다. '채용이 곧 사회 기여'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한 참여 기업들은 일자리 연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재단은 하반기에도 '베이비부머 인턴십(기업근무형)' 운영, 맞춤형 직무설계, 정규직 전환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덕룡 대표는 “경험 많은 중장년 인재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매칭데이는 단순 채용을 넘어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베이비부머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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