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전국 9개 단지 7956가구 분양… ‘르엘리버파크센텀’ 등

르엘 리버파크 센텀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7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795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7956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 중 4951가구는 일반분양이다.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856-6번지 일원에서 ‘르엘리버파크센텀’을 분양한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67층, 6개 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규모다.

부산 동해선 재송역 초역세권 단지이며, 송수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접근성이 좋고, 수영강과 접하여 조망권을 갖췄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벡스코 등 우수한 생활·여가 인프라를 보유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892-68번지 일원에서 ‘제기동역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 동, 총 351가구 중 전용면적 44~59㎡,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이며, GTX-B·C노선이 예정되어 있는 청량리역 이용이 편리하다. 홍파초·성일중 등이 인접하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고대병원·경희의료원 등 의료 인프라가 인접하는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방재혁 기자(rhi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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