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수트댄스' 꽉 채운 매력 "믿고 보는 퍼포먼스"

'레메디'로 돌아온 박재범
'수트댄스' PD "박재범 새로운 모습 즐겨주길"

박재범이 '수트댄스'에서의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재범이 '수트댄스'에서의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8일 오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원더케이(1theK)는 오리지널 콘텐츠 '수트댄스(SUITDANCE)'에서 박재범의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수트댄스'는 아티스트가 깔끔하고 절제된 수트 차림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콘텐츠다. 오롯이 퍼포먼스에만 집중할 수 있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퍼포먼스 장인' 박재범의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박재범은 올화이트 착장으로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 수트를 입은 그는 선이 살아있는 수트핏으로 팬심을 저격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재범과 올블랙 착장의 댄서 수십명이 대조를 이루며 만드는 대형 퍼포먼스는 독보적인 시각적 몰입도를 선사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신곡 '레메디(Remedy)'가 가진 세련미와 몽환적인 무드를 '수트댄스'에 완벽히 담은 박재범은 이색 컬러렌즈와 알 수 없는 표정, 감각적인 안무로 한층 매혹적인 무드를 연출할 예정이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후반부에 나오는 박재범의 솔로 댄스다. 실루엣만으로도 넓은 무대를 꽉 채우는 압도적인 모습에 원더케이가 가진 화려하고 다채로운 촬영 기법이 함께한다.

원더케이 양재우PD는 "박재범의 믿고 보는 퍼포먼스는 물론, 현장을 압도하는 표정과 단단하고 묵직한 카리스마에 현장 스태프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글로벌 팬들이 박재범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