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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소버린AI’ 전략 강화… 3D 생성형AI 이달말 공개

조선일보 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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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소버린AI’ 전략 강화… 3D 생성형AI 이달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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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자회사인 NC AI가 이미지와 텍스트 등을 동시 처리, 분석하는 멀티모달 AI 모델을 공개했다. 3D(차원)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도 이르면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게임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LLM(거대언어모델)을 개발한 NC AI가 ‘소버린(주권) AI’ 전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NC AI는 16일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모델 ‘바르코 비전 2.0’을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 가능해 보고서, 계약서, 청구서 자동 분석과 디지털화 등에 활용된다.

이날 NC AI는 LLM을 기반으로 개발한 3D 생성 AI 모델도 이르면 이달 말 공개한다고 밝혔다. 텍스트나 2D 이미지를 입력하면 입체 캐릭터 등 3D 이미지를 생성해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중국 텐센트가 내놓은 ‘훈위안 3D 2.0’과 유사한 기능을 갖춰 기술 경쟁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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