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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위탁배송업체와 온열질환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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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위탁배송업체와 온열질환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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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슬기 기자]
홍용준 CLS 대표가 서울 송파 캠프에서 혹서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쿠팡]

홍용준 CLS 대표가 서울 송파 캠프에서 혹서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쿠팡]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위탁배송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배송업체 소속 배송기사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지급 행사를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송업체 소속 배송기사(퀵플렉서)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오후 서울 송파 캠프에서 진행됐다. 홍용준 CLS 대표이사 등 CLS 관계자와 배송업체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여해 퀵플렉서들에게 시원한 생수, 이온 음료, 넥쿨러, 쿨토시, 쿨패치, 스포츠캔디 등을 지급했다.

CLS 및 위탁배송업체는 업계 최초로 검진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퀵플렉서들에게 종합건강검진 및 전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검진전문기관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건강관리 전문간호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고, CLS는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쿠팡에 따르면, 현장에서 쿠팡 위탁업체 소속 기사들은 백업기사 등 쿠팡 측 운영 시스템에 대한 호평을 이었다. HO로지스틱스 소속 전모기사(41)는 "지난달까지 주 6일 배송하다가 이번달부터 주 5일 배송을 하고 있다"며 "백업 기사 시스템이 아니었다면 주 5일 배송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 택배사가 최근 추가 인력 투입 없이 주 7일 배송을 도입한 것과는 달리 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은 주 7일 배송을 받으면서도 배송기사는 주 5일 이하 배송이 가능하다.

주요 택배사의 주5일 배송 현황 [사진: 쿠팡]

주요 택배사의 주5일 배송 현황 [사진: 쿠팡]


앞서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국내 주요 택배사의 택배기사 1203명을 대상으로 한 업무여건을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5일 이하 업무 수행 비율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62%, 컬리넥스트마일 5%, 롯데택배 4%, 한진택배 및 CJ대한통운 각 1.5%, 로젠 1%로 나타났다.


일반 택배기사들은 주 6일 배송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8월 '택배 없는 날'이 있어야 여름 휴가를 갈 수 있지만, CLS의 배송업체 소속 배송기사들은 백업기사 시스템을 통해 주 4일, 주 5일 배송이 가능하고 계절과 무관하게 휴가도 갈 수 있다. 매달 '택배 없는 날'이 있는 셈이다.

CLS는 주 6일 배송을 선택한 배송기사들의 경우 반기마다 최소 1회 이상 2일 연속 휴무하도록 하는 '의무 휴무제'를 2025년 도입해 반기마다 원하는 일정에 쉴 수 있는 '택배 없는 날'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홍용준 대표이사는 "CLS는 위탁배송업체가 계약 단계부터 백업기사 인력을 확보해야 위탁이 가능한 구조를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고, 이에 주 4일, 주 5일 배송도 가능하다"며 "위탁배송업체와 협력해 배송기사들의 휴무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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