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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ICT 수출 역대 2위 달성...반도체 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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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ICT 수출 역대 2위 달성...반도체 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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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건 기자]
[사진:과기정통부]

[사진:과기정통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올해 상반기 한국의 ICT 수출액이 1151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역대 2위를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상반기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115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1088억3000만달러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수입은 709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675억5000만달러 대비 5.0% 늘었다. 무역수지는 442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ICT 수출은 주요 품목 무관세 적용과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역대 상반기 2위 실적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733억1000만달러로 11.4% 증가했다. 휴대폰 수출은 60억8000만달러로 9.1%, 컴퓨터·주변기기는 66억4000만달러로 10.8% 늘었다.

반도체는 D램과 낸드 등 주요 메모리 제품 고정가격 반등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HBM(고대역폭 메모리), DDR5(Double Data Rate 5) 등 고부가 메모리 수출도 호조를 보였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디스플레이는 87억달러로 13.9% 감소했다. 글로벌 소비 여건 악화와 전방산업 물량 조절 영향으로 수출이 줄었다. 통신장비도 11억6000만달러로 2.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만이 154억2000만달러로 89.6% 급증했다. 미국 144억2000만달러(14.5% 증가), 베트남 190억6000만달러(10.0% 증가), 인도 28억4000만달러(9.3% 증가), 일본 19억5000만달러(5.7% 증가) 순이었다.

6월 ICT 수출은 220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했다. 6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반도체 수출은 149억8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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