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투시도./두산건설 |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두산건설은 GS건설·금호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선보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계약 개시 후 80여일 만에 '완판'(100% 계약 완료)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총 17개 동·263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 수는 2041가구에 달했다.
대규모 공급 물량 완판을 이룬 배경으로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데이터에 기반한 철저한 입지 분석 및 수요 예측을 통해 시장에 적합한 상품을 제안한 점을 꼽았다.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주거 요소를 반영했다는 것이다.
실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진해구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각 사의 시공 역량을 집약했다. 주택형별로 현관 및 주방 펜트리는 물론 알파룸과 베타룸을 포함한 5룸 혁신 설계 등을 적용한다. 종로엠스쿨과의 협약을 통해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과 조식 서비스 등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계획한 점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진해구에서 볼 수 없었던 랜드마크 단지 가능성을 수요자들에게 알린 것이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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