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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5 맥북 프로, 2026년 초 출시 전망…기대할만한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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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5 맥북 프로, 2026년 초 출시 전망…기대할만한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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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애플이 오는 2026년 맥북 프로를 리디자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이 오는 2026년 맥북 프로를 리디자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새로운 맥북 프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업데이트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새롭게 적용될 몇 가지 변화를 1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소개했다.

이번 맥북 프로 모델에는 새로운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다. M5, M5 프로, M5 맥스 칩이 도입될 예정이며, TSMC의 3nm 공정(N3P)을 기반으로 하지만 성능 향상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내부 사양 개선 외에는 큰 변화가 없으며, 대대적인 리프레시는 2026년 말로 예정돼 있다. 당시에는 OLED 디스플레이, 더 슬림한 디자인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모델이 아이폰16처럼 와이파이 7을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

기존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는 10월에 출시됐지만, 이번 모델은 내년 초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2026년 1월 공개를 계획 중이다. M5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는 올해 가을 먼저 출시될 전망이다.

현재 M4 14인치 모델은 1426달러, M4 프로 14인치 모델은 1776달러에 판매 중이며, M4 프로 16인치 모델도 약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체는 "M5 맥북 프로는 또 하나의 소규모 업데이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기존 모델을 구매하거나, 2026년 말 대규모 업그레이드 버전을 기다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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