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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美 나스닥 상장 신청…우주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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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美 나스닥 상장 신청…우주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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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파이어플라이의 알파 발사체 [사진: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파이어플라이의 알파 발사체 [사진: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우주 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irefly Aerospace)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우주산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상업적 달 착륙을 성공시킨 이 회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모 규모와 주당 가격은 미정으로, 나스닥 시장에 'FLY' 티커로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1억7690만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1억7360만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다. 지난 3월 31일 기준 매출은 558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배 증가했지만, 순손실은 2억3110만달러로 확대됐다. 주요 매출은 블루 고스트(Blue Ghost) 착륙선(5000만달러)과 발사 서비스(500만달러)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일부를 13.87% 금리의 1억3610만달러 대출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파이어플라이는 노스럽그루먼과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 '이클립스'(Eclipse) 개발, 록히드마틴과 25회 발사 계약, 우주 교통을 위한 '엘리트라'(Elytra) 상업 운용을 앞두고 있다. 또한, 11억달러 규모의 백로그 계약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 5억6000만달러에서 두 배 증가한 수치다.

규제 문서에 따르면 파이어플라이는 나스닥 상장 후에도 2022년 대주주가 된 사모펀드 AE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AE Industrial Partners)가 지배권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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