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충청일보 언론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충청일보
원문보기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서울맑음 / -3.9 °
[박보성 기자]

삽교읍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기념촬영

삽교읍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기념촬영


충남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삽교읍 두리1리에 거주하는 1937년생 한 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낡고 훼손된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오래된 가구를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장덕남 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노인께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항상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삽교읍에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산=박보성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