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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에서 '로켓단'까지…포켓몬 성우 제임스 카터 캐스카트 71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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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에서 '로켓단'까지…포켓몬 성우 제임스 카터 캐스카트 71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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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켓몬스터 '오박사' 목소리로 익숙한 성우 제임스 카터 캐스카트(James Carter Cathcart)가 7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지미 조피(Jimmy Zoppi)로도 알려진 캐스카트는 후두암 투병 중이던 뉴욕 포레스트 힐스에서 숨을 거뒀다.

캐스카트는 25년간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과 영화에서 '오박사'뿐 아니라 '오바람', '로켓단' 제임스와 나옹 등 700편이 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다수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을 포함한 15편의 극장판에도 참여했으며, '섀도우 더 헤지혹'의 벡터 더 크로커다일,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브롤'의 포켓몬 캐릭터 목소리도 담당했다.

캐스카트는 성우 활동 외에도 뛰어난 뮤지션이자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여러 포켓몬 TV 영화의 영어 버전을 각색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캐스카트는 지난 2023년 후두암 진단 후 성우 은퇴를 발표했고, 호스피스 병동에서 투병 생활 끝에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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