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기자]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최근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단체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태)'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교상 의장, 문화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5명(김영태, 김영길, 박세채, 이명희, 이정희)이 함께 했다.
또 구미시 담당 부서 및 유관 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며, 성공적인 연구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왼쪽부터 박교상 의장, 김영태 의원.(사진=구미시의회) |
이날 발대식에는 박교상 의장, 문화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5명(김영태, 김영길, 박세채, 이명희, 이정희)이 함께 했다.
또 구미시 담당 부서 및 유관 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며, 성공적인 연구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연구회는 구미시의 로컬푸드를 활용해 6차 산업형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구미시 관광을 활성화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단편적인 축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이를 관광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점에서 '그린로컬'을 핵심 주제로 삼아 구미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체기념.(사진=구미시의회) |
이어, 연구용역 착수 보고에서는 연구 추진 배경과 세부 계획, 연구 방향성이 공유되었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연구용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박교상 의장은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가 구미시 관광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해 미래 관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회 대표를 맡은 김영태 의원은 "구미시 대표 축제들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구를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그린로컬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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