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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 충훈고 누르고 16강행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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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 충훈고 누르고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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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회 준우승만 8번을 한 명문 마산용마고의 기세가 매섭다. 마산용마고는 4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2회전에서 충훈고에 16대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그래픽=송윤혜

그래픽=송윤혜


1회전에서 강호 서울동산고에 8대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둔 마산용마고는 2회전도 투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김주영-김주오-최민상으로 이뤄진 클린업 트리오는 이날 7타수 6안타 6타점을 합작하는 등 이번 대회 12타수 10안타 9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포수 김주영은 2경기 5타수 5안타 ’10할 타율’이다.

마산용마고 좌우 에이스 이서율과 성치환이 이날 4이닝 무실점으로 충훈고 타선을 봉쇄했다. 마산용마고는 라온고를 6대4로 꺾고 16강에 오른 돌풍의 팀 상동고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이날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진영고는 2회전에서 예일메디텍고를 연장 10회 끝내기로 10대9로 이겼다. 경남고는 의성고를 6대0으로, 덕수고는 경기고를 4대3으로 제압했다. 백송고는 야로고BC를 6대1로 꺾었다. 16강은 5일 북일고와 인천고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펼쳐진다.

[배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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