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외환시장 거래시간이 연장된 이후 하루 평균 거래량이 1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우리 외환시장의 일 평균 현물환 거래량은 123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3%, 17억3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외환 당국은 외환시장 외형이 점차 확대되면서 제도개선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지난해 하반기보다 올해 상반기 거래량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우리 외환시장의 일 평균 현물환 거래량은 123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3%, 17억3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외환 당국은 외환시장 외형이 점차 확대되면서 제도개선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지난해 하반기보다 올해 상반기 거래량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장시간대 일 평균 거래량도 22억2천만 달러로 전체 거래량의 18% 수준을 차지했습니다.
외환 당국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로 연장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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