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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품 인턴기자) 구찌 앰버서더로 발탁된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리노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구찌 화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를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노는 파스텔 라벤더 컬러의 앙고라 니트 카디건과 동일한 톤의 클래식한 셔츠, 타이의 조합을 선보였다. 촉감이 전해지는 포근한 니트 소재는 리노의 뚜렷한 측면의 얼굴선과 대비를 이루며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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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특유의 은은한 컬러감은 피부 톤을 밝히는 동시에 따뜻하고 드라마틱한 감성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줬다. 또한 헤어는 내추럴한 다운 스타일로 연출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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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에서는 올블랙 점프슈트 스타일의 셋업을 입고 다양한 앵글에서 깊이 있는 눈빛을 전했다. 셔츠형 칼라에 집업 디테일이 더해진 미니멀한 디자인과 광택 없는 소재를 사용한 상의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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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블랙 첼시 부츠와의 매치는 착장의 무게감을 잡아주며 시크한 무드를 완성한다. 상체와 통일감을 주는 블랙 팬츠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첼시 부츠가 만나 시크하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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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베이지 톤의 수트 셋업의 전체적으로 톤온톤으로 맞춘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은은한 무늬가 깔린 테일러드 재킷과 동일한 컬러의 팬츠, 카라 티셔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리노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클래식한 베이지 팔레트 위에 절제미를 보인 스타일링으로 연출했다.
한편, 리노는 지난 6월 30일 구찌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드로 발탁됐다. 구찌 관계자는 "예술성과 개성을 갖춘 리노의 에너지가 브랜드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리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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