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로 밀리던 6회초 1사 1, 3루에 우중간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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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루이스 리베라토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6회 3점 홈런을 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6.28. *재판매 및 DB 금지 |
[인천=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대체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KBO리그 데뷔 홈런을 터트렸다.
리베라토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회 3점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0-1로 밀리던 6회초 1사 1, 3루에 타석에 들어선 리베라토는 SSG 선발 드류 앤더슨의 직구를 노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리베라토의 홈런과 함께 한화는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다.
그의 홈런에 이어 최인호의 1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한화는 6회에만 4점을 내고 이날 경기를 4-1까지 앞서고 있다.
리베라토는 지난 17일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6주 단기 계약직으로 KBO리그에 입성한 리베라토는 지난 2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타수 3안타를 신고하며 성공적인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전까지 4경기를 치른 리베라토는 타율 0.412를 기록하며 플로리얼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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