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홈초이스(대표 김형만)는 영화 '소주전쟁'의 케이블VOD 예약 구매 프로모션을 27일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 본 작품은 내달 3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국민 소주 브랜드 '국보소주'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숨 막히는 인수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독보적인 맛으로 전국을 평정했던 국보소주가 자금난에 휘청이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직원 인범(배우 이제훈)이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접근하고, 국보소주가 곧 인생인 국보그룹 재무이사 종록(배우 유해진)은 회생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에 나선다.
회사를 지키려는 종록과, 회사를 삼키려는 목표를 감춘 인범 서로 다른 목적의 두 남자는 '소주'라는 상징을 중심으로 점차 가까워지고, 예기치 못한 감정과 선택들이 이어지며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진다.
홈초이스, 영화 '소주전쟁' VOD 예약구매/사진제공=홈초이스 |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홈초이스(대표 김형만)는 영화 '소주전쟁'의 케이블VOD 예약 구매 프로모션을 27일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 본 작품은 내달 3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국민 소주 브랜드 '국보소주'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숨 막히는 인수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독보적인 맛으로 전국을 평정했던 국보소주가 자금난에 휘청이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직원 인범(배우 이제훈)이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접근하고, 국보소주가 곧 인생인 국보그룹 재무이사 종록(배우 유해진)은 회생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에 나선다.
회사를 지키려는 종록과, 회사를 삼키려는 목표를 감춘 인범 서로 다른 목적의 두 남자는 '소주'라는 상징을 중심으로 점차 가까워지고, 예기치 못한 감정과 선택들이 이어지며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진다.
배우 유해진은 묵직한 감정선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종록' 역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이제훈은 젊은 엘리트 금융맨의 냉철함과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객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두 배우의 호흡은 IMF라는 시대적 배경 위에 감정적 깊이를 더해, 단순한 비즈니스 드라마를 넘어선 인간 드라마로 완성시켰다는 평가다.
홈초이스는 영화 '소주전쟁'의 출시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케이블VOD에서 영화를 예약 구매한 모든 시청자에게 VOD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화 '소주전쟁'은 내달 3일부터 전국 케이블VOD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편 홈초이스는 6월 3주 차(6월 16일~6월 22일) 케이블 VOD 영화 순위를 발표했다.이번 주에도 1위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2위는 '파과', 3위에 '야당'이 차지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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