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손흥민이 연일 이어지는 이적설에도 2025-2026시즌 토트넘 원정 유니폼의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새 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출시를 알리는 첫 화면에 단독으로 등장했으며, 단체 사진에서도 가장 앞자리를 차지해 여전히 팀의 상징임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 모델을 맡은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지난 3일엔 홈 유니폼 모델로도 나섰다. 하지만 최근 이적설이 워낙 불붙고 있는 상황이라 눈길을 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에 이어 최근엔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가 후보군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통해 새 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출시를 알리는 첫 화면에 단독으로 등장했으며, 단체 사진에서도 가장 앞자리를 차지해 여전히 팀의 상징임을 과시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토트넘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한 손흥민. [사진=토트넘] 2025.06.26 zangpabo@newspim.com |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토트넘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한 손흥민. [사진=토트넘] 2025.06.26 zangpabo@newspim.com |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 모델을 맡은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지난 3일엔 홈 유니폼 모델로도 나섰다. 하지만 최근 이적설이 워낙 불붙고 있는 상황이라 눈길을 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에 이어 최근엔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가 후보군에 올랐다.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간판 공격수로 활약해온 손흥민은 2023년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도 기여했다. 현재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아 있는 상태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손흥민이 3일 토트넘 홋스퍼의 다음 시즌 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토트넘] 2025.06.04 zangpabo@newspim.com |
토트넘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 지휘 하에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경기를 앞두고 있어 손흥민의 최종 거취 결정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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