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당시의 모습. 60대 남성이 객실 한가운데에 휘발유를 뿌리자 승객들이 놀라 대피하고 있다(왼쪽 사진). 한 임신부는 급하게 대피하다 바닥에 넘어졌다. 오른쪽 사진은 휘발유에 불이 붙어 타오르는 모습. 당시 시민들과 기관사가 소화기로 불을 진압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울남부지검은 25일 객실에 불을 지른 원모(67)씨를 살인 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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