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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나온다. 이효리는 이전에 보여줬던 것과 다른 헤어스타일과 옷으로 유재석·조세호 관심을 받는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은 23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퀴즈' 300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우리의 영원한 슈퍼스타 이효리가 온다"며 예고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엔 '유퀴즈'에 온 이효리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 다르게 올백 머리를 하는 등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 올백하고 방송하는 건 처음이다. 내 이마 어떠냐"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조세호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오늘 점도 찍은 것 같다"고 했고, 이효리는 "맞다. 메이크업 실장님이 '유퀴즈' 나간다고 하니까 점을 하나 더 찍어줬다. 원래는 두 세 개 정도만 찍는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치과도 갔다 왔다. 여기 나온다고 스케일링도 했다"고 했다.
유재석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왜 그런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효리는 하반기에 방송하는 메이크업 오디션 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 진행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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