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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고장·분실에도 업무 지속…MS '윈도 365 리저브' 프리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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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고장·분실에도 업무 지속…MS '윈도 365 리저브' 프리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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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총기 난사 사망자 11명으로 늘어…29명 부상" < AP>
[AI리포터]
MS 윈도 365  [사진: 셔터스톡]

MS 윈도 365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 고장, 분실, 도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서비스 '윈도 365 리저브'(Windows 365 Reserve)를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IT 부서가 마이크로소프트 인튠(Intune)을 통해 물리적 PC와 동일한 설정의 클라우드PC를 미리 준비해 두고, 사용자가 1년 중 10일간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문제 발생 시 웹브라우저나 윈도 앱을 통해 클라우드PC에 접속해 업무를 이어갈 수 있으며,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직원이 입사했지만 물리적 PC가 부족한 경우에도 임시로 클라우드PC를 제공할 수 있어 기업의 IT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MS는 윈도365 리저브를 통해 IT 부서가 물리적 및 클라우드PC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예비 PC 관리 및 대여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MS는 해당 서비스에 대한 미리보기가 조만간 공개되며, 최대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 미리보기에 참여하려면 윈도 E3 라이선스, 인튠 라이선스,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ID P1(Microsoft Entra ID P1, 구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 프리미엄 플랜 1)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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