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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 동문 작가 14인, 개교 100주년 ‘송설동문전’ 개최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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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 동문 작가 14인, 개교 100주년 ‘송설동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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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송설 동문전’ 주요작품. /디휘테 갤러리 제공

단체전 ‘송설 동문전’ 주요작품. /디휘테 갤러리 제공


김천고(송설재단)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중구 디휘테갤러리에서 동문 작가 14인이 참여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 ‘송설 동문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송설동문전’에는 이 학교 동문 작가 14인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김주호 작가의 '태극 도깨비'/디휘테 갤러리 제공

김주호 작가의 '태극 도깨비'/디휘테 갤러리 제공

참여 작가는 김주호(조각·태극 도깨비), 김호창(회화·고향나무), 도지호(회화·축문), 조의환(사진·jf010), 허종수(조각·칸16A), 김현철(회화·한라산 영실), 조규창(회화·우리들의 이야기), 전진규(회화·Eternity), 배정하(회화·담다), 위세복(조각·잠녀할망), 이태량(회화·증발하는 것들), 정일영(회화·사나사), 이경호(미디어·변화와 순환), 이정수(조각·과거로부터 수집된 얼굴) 등이다.

1931년 김전고등보통학교로 개교한 김천고는 2031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 디휘테갤러리는 “동문 작가들이 기부 형식으로 출품한 작품들의 판매 수익금은 100주년기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호창(회화, 고향나무)/디휘테 갤러리 제공

김호창(회화, 고향나무)/디휘테 갤러리 제공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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