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이하 전환지원)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의 저임금 장애인근로자가 보다 좋은 일자리로 전환하여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환지원 사업은 경쟁고용이 어려운 최중증 장애인 중에서 최저임금 적용제외를 받고 있는 근로자에게 직무훈련을 통해 최저임금 이상의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SK AX(구,SK C&C)에 취업한 김영준씨의 근무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이하 전환지원)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의 저임금 장애인근로자가 보다 좋은 일자리로 전환하여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환지원 사업은 경쟁고용이 어려운 최중증 장애인 중에서 최저임금 적용제외를 받고 있는 근로자에게 직무훈련을 통해 최저임금 이상의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전환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더나은보호작업장’에서는 19명의 참여자 중 5명의 근로자가 최저임금 이상 일자리로의 전환에 성공하였다.
특히, 학창시절부터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왔던 김영준씨(가명)는 SK AX(구,SK C&C)로 이직에 성공하며 꿈을 이루게 되었다. 더불어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주변 내 장애인 근로자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 김준영 씨는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근무하여 가족들과 함께 해외 여행가는 것이 꿈이다"라고 답했다.
더나은보호작업장 김민지 원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근로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적응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그 수단으로 전환지원 사업이 저임금 장애인이 다음으로 나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저임금 장애인근로자들이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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