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북면과 용인특례시 신갈동이 16일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군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 북면(면장 김종식)과 용인특례시 신갈동(동장 박은숙)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17일 울릉군 북면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은숙 신갈동장,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종식 북면장을 비롯한 민간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양해각서(MOU)와 지역특산물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울릉도 북면이 고향인 박은숙 동장은 북면과의 자매결연을 희망하며 양 기관은 올해 초부터 사전회의와 현장답사를 진행하며 자매결연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산물 직거래 운영과 특산물 교류 등을 통한 도시와 농어촌과의 상생 교류를 하며 우호를 증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주민자치·지역발전·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우호 협력 관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태진 울릉군 북면 주민자치 위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꾸준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기를 기대하며 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봉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용인특례시 신갈동장은“독도의 모선 울릉군, 그중 최고의 비경과 후덕한 인심을 자랑하는 고향인 북면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산업, 경제, 문화, 재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체적인 협력논의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북면장은 “두 지역이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자매결연을 맺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발전으로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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