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9일 방송하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4회에서는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과 함께 게스트 문희준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진짜? 가짜? 특집' 속 기상천외한 사연들이 공개된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BTS가 있기 전, 이 분이 있었다. H.O.T 리더 문희준!"이라고 소개한 뒤, "오늘은 '진짜 가짜 특집'이다. 4개의 영상 중 제작진이 살짝 MSG를 친 가짜 영상이 1개 있다"고 밝힌다.
유쾌한 분위기 속 '천연 곱슬머리' 사연의 주인공인 박채연 씨가 등장해 "전 인간 푸들이다. 순도 100% 자연 곱슬머리로, 지금까지 매직 펌 시술에 쓴 돈만 1,0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제 머리카락을 보고 혼혈이냐고 묻는 분도 있으셨는데, 전 토종 한국인이다. 유전자 검사까지 해봤는데, 동아시아인 유전자만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한다. 이에 전현무는 "가발인 것 같다"라고 추측하고, 문희준은 "그러기엔 설득력이 없다. 저 분의 머리카락 뿌리는 염색이 안 돼 있었다"며 매의 눈을 가동한다.
'천연 곱슬머리' 사연이 진짜일지 아닐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두 번째 사연이 펼쳐진다. '한 장 종이접기'의 달인인 김사성 씨가 출연해 예술작품 뺨치는 종이 인형 작품들을 선보이는데 모두 '큰 거 한 장'(?)으로 만들었다고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렇게 만든 작품만 100여점이라며 자신의 작품을 보여준 김사성 씨의 모습에 백지영은 "저 분이 진짜인 것 같다. 내가 추측하고 내가 소름 돋았다, 전 정답을 맞힌 것 같다"며 자신의 추론을 밝힌다.
과연 '진짜? 가짜? 특집'에 나온 사연 중 어떤 것이 '가짜'일지, 4MC가 이를 알아맞힐 수 있을지는 19일 방송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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