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호 기자]
SK텔레콤이 16일부터 신규 영업을 재개한다.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 부족에 따른 영업정지 43일 만이다. 디지털심(eSIM, 이심)을 이용해 가입자 모집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SK텔레콤은 T월드 대리점과 온라인을 통한 신규 가입자 모집을 다시 시작했다.
유심 교체 현황/사진=SK텔레콤 뉴스룸 |
SK텔레콤이 16일부터 신규 영업을 재개한다.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 부족에 따른 영업정지 43일 만이다. 디지털심(eSIM, 이심)을 이용해 가입자 모집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SK텔레콤은 T월드 대리점과 온라인을 통한 신규 가입자 모집을 다시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18일 유심 정보 해킹을 파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1일 기존 가입자 유심 교체 불편을 해소할 때까지 신규 영업을 하지 말라는 행정지도를 내렸다. SK텔레콤은 5월5일부터 T월드 대리점과 온라인 신규 가입을 받지 않았다.
지난 15일 0시 기준 SK텔레콤 유심 교체자는 802만명 대기자는 183만명이다. 영업 재개는 유심 교체 대기자가 2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과 유심 재고를 대지가 이상 확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행정지도 취지를 만족해야 신규 영업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유심을 이용한 영업도 조만간 가능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까지 대기자 대부분에 대해 유심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주 유심은 350만개가 입고된다. 이에 따라 빠르면 21일부터 신규 영업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SK텔레콤은 "신규 영업 재개 관련 내용은 일일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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