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양배추와 토마토, 감자, 당근, 브로콜리, 사과, 양파 7종의 재료와 과일·채소 등이 익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과채즙으로 구성된 '마녀스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오랜 기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총 160㎉의 낮은 열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 등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녀스프' 조리법은 체중 조절 등을 돕기 위한 병원 식단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리법이 마치 동화 속 마녀가 다양한 재료를 한꺼번에 냄비에 넣고 끓이는 것과 유사해 '마녀스프'란 이름이 붙었다.
GS25는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면서도 건강은 챙기고자 하는 최근의 식문화를 고려해 '마녀스프'를 차별화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 상품은 2분 내외의 렌지업 후 즉시 즐길 수 있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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