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지난 30년간 국민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삭토스트'와 함께 유명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리즈 7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CU는 그동안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라는 강점을 활용해 서울 신당동 떡볶이 노포 애플하우스, 강원도의 유명 카페 강릉 툇마루, 전라도의 디저트 맛집 여수당 등 전국의 인기 맛집과 협업해 다양한 RMR 상품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CU가 출시한 이삭토스트 협업 상품들은 기존 이삭토스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반 토스트를 오직 CU에서만 맛볼 수 있는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CU는 이삭토스트만의 새콤달콤한 소스를 구현한 특제 키위 소스 조리법을 활용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발전시켰다. 이달에 가장 먼저 내놓는 상품은 이삭토스트의 대표 메뉴인 햄치즈 토스트를 재해석한 '햄치즈 치아바타, '햄치즈 베이크' 2종이다.
'떠먹는 이삭토스트'는 떠먹는 피자 형태로 이삭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이다. '피자 부리또'는 햄과 해시브라운을 활용해 이삭토스트의 베스트셀러인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토스트를 구현했으며 '불고기 고로케'는 폭신한 고로케 번과 두툼한 불고기 패티를 조합했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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