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벤투호 빌드업 비판, 잘 안다"...코스타 감독, 욕 먹어도 제주에 '벤투 축구' 이식 예고
한국 축구사에 가장 짜임새 있던 축구가 제주SK에서도 시도된다. 세르지우 코스타(52, 포르투갈) 제주 신임 감독이 과거 벤투호 시절 자신들을 향해 쏟아졌던 날 선 비판들을 정면으로 정조준했다.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비난까지도 자신의 철학 속에 녹여내 제주에서 완벽한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정공법을 택했다. 29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
- 스포티비뉴스
- 2025-12-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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