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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1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각) FIFA가 발표한 새로운 여자축구 랭킹에서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랭킹 발표 당시 19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순위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4월 호주와의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했고, 최근 콜롬비아와의 홈 2연전에서는 1무1패를 기록했다.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랭킹도 하락했다.
한편 미국과 스페인, 독일은 여자축구 랭킹 1-3위를 유지했다. 브라질은 지난 랭킹 8위에서 4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와 스웨덴은 각각 5위와 6위에 포진했다.
일본은 지난 랭킹보다 두 계단 하락했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 중 가장 높은 7위에 랭크됐다. 북한은 9위, 호주는 15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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